오늘은 제가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
이런저런 관련 서적을 찾다가
눈에 확! 들어와서 도서관에서 빌려온
<가장 쉬운 알고리즘> 이라는 책을
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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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장 쉬운 알고리즘 책"의 저자는
미와 요시코로 18세부터 프로그래밍에
입문을 했다고 하네요.
이 책의 서장을 보시면 작가가 독자에게
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.
초등학교 학생들도 볼 수 있게 만든 알고리즘 입문
책이라고 적혀있습니다.
음... 제가 읽어보고 느끼기에는 초등학교 학생들보다는 최소 중학교, 고등학교 학생분들부터
읽는 게 맞지 않나...? 생각합니다.
이 책에서는
"여러분은 왜 알고리즘 책을 읽을 수 없는가?"
라는 말이 나옵니다.
그리고 그 이후로는 알고리즘을 이해하는데
기본이 되는 사항과 알고리즘을 유용하게 사용하기
위한 여러 가지 사고법이 담겨 있습니다.
저 같은 경우에는 IT계열로는 전공이 아니었고,
처음 접하다 보니 이런 알고리즘 관련해서는 정말
이해가 안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.
뭐 이런것도 반복학습을 하고 맨날 생각하고 하다 보니 어느 정도는 괜찮아졌는데, 그래도 새로운
알고리즘을 만나면 고통(?)과 인내(?)의 시간을 거치고 반복적인 코딩을 통해서 이해를 하게 되죠.
그래서 찾게된 알고리즘 서적...
<가장 쉬운 알고리즘 책>
개인적으로는 큰 만족은 없었습니다.
그냥 "아 알고리즘 관련 책은 이런 느낌이구나"라는 생각 정도
혹시나 이 책을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
우선 도서관이나 중고서점을 통해서 대여하시거나
구매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.
(이거 책이 얇아요... 생각보다 더)
보통 정보를 원해서 책을 읽는 경우 그 분야 관련 서적을
한... 5 ~ 10권 정도를 읽는다면!?
그 분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기본기는 만들어진다고
저는 생각합니다.
아까도 말했듯이 이 책에서는
초등학교 수학의 복습을 통한 알고리즘을 이해하고
그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단을
의식하면서 저자가 집필을 했습니다.
책을 읽을때 서장을 잘 안 읽고 넘어가시는
분들이 많은데, 이 책은 서장부터
읽고 넘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.
애초에 책 자체가 두껍지가 않아서
읽는 데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.
마지막으로 읽기가 쉽다고 하는
<가장 쉬운 알고리즘 책>
읽는 거는 그냥 읽는다 치더라도
이해를 하는 게 쉬운 건 아닌 거 같습니다.
나는 쉽지 않았던
<가장 쉬운 알고리즘 책>
- Review End -